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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0일까지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신천지 말씀대성회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더욱 개신교계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일부 기독교계의 반발 속에서도 9일 하루 동안 총 8천여 명의 대전 지역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단상에 선 오후 7시에는 대전 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우고도 맨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 어느 부흥회에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후 2시에 유영주 강사는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라는 마태복음 24장의 주제 강의를 통해 “마24장과 계시록에 나오는 전쟁은 육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고, 종말은 지구종말이 아니라 교회시대의 끝을 말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이 이제까지는 봉해져서 아무도 알지 못했지만 알려질 때 믿어 구원받는 지혜로운 신앙인 되시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어 저녁 강의에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마13:24~32 본문으로 '천국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 강의에서 "씨는 천국에 대한 비밀이고, 비밀이기에 비유로 말한 것이다"며 "적은 씨가 큰 나라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고 증거했다.
또 "여기에 계신 목사님들, 신학교 가니까 성경 가르쳐 줍디까? 성경은 성령이 가르쳐 주는 것이고 진리의 성령이 오셔야 하나님 말씀이 나오는 것인데, 세상 사람들 '믿는다 믿는다' 그렇게 거짓말 잘 하는데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습니까?"라고 청중들에게 질문했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총무는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대전의 많은 교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참 뜻을 깨닫고 참 신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에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신천지 말씀대성회 공식 사이트(http://www.scjbible.tv)와 스마트폰(http://m.scjbible.tv)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한편 신천지 인터넷방송은 지난 2월 9일 개국한 이래 두 달만에 30만여 명 이상 시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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