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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훈련비행단, 책으로 만드는 '행복한 비행단'-경상대학교 도서관과 교류협정 체결을 통한 장병대상 도서대출 서비스 시작-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4.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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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공군 제훈련비행단(사진)은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경상대학교 도서관과 교류협정서를 체결, 장병들에게 질 높은 도서대출 서비스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경상대학교 도서관(관장 김명순 교수)와 지난 달 20일 교류협정서를 체결하고, 부대 장병들을 위한 경상대학교 소장도서 대출, 도서관 방문 이용을 위한 특별 이용증 발급을 진행할 것을 상호 합의한 바 있다.

이 교류협정서 체결을 통해 3훈비 장병들은 경상대학교가 소장한 도서와 영상자료들을 경상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부대 도서관에 신청하면 누구나 빌려 볼 수 있으며, 경상대학교가 소장하지 않은 도서들도 별도의 신청절차를 거치면 경상대학교 도서관측이 이를 심사 후 구매, 장병들에게 대출을 할 수 있다.

또한, 경상대학교는 도서관 방문이 가능한 영외 장병들을 대상으로 예치금이 면제된 특별 이용증을 발급해 경상대학교 학생과 동등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상대학교 도서관 교류협정서 체결은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책 읽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움직임에 앞장서고 장병들로 하여금 독서를 생활화 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도서 프로그램을 이용한 유재완 (21. 상병)은 "부대 도서관에서도 많은 양서를 찾아 볼 수 있었지만, 대학교 도서관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전공 서적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도서대출 서비스를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훈련비행단은 지난 2008년 우수도서관 운영부대로 선정된 바가 있으며, 지난 해에는 일일 장병독서 생활화 시범부대 선정, 병영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장병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펼쳐 온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국군문화진흥원으로부터 도서 2,000여권을 기증받아 장병들에게 양서를 읽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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