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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동 후보, 국회의원 특권자격 포기 선언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2.04.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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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오태동(43) 대구 동구 갑 예비후보가 4일 열린 TV토론회를 통해 “특권만을 누리라고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선택하지는 않았다”며 대표적인 국회의원 특권인 국회의원 복지법과 면책특권법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후보는 “국회의원 복지법은 단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일해도 65세 이후 사망하기 전까지 매월 120만원씩 연금을 지급한다”며 “매사에 으르렁거리는 여당과 야당도 이 법은 소리소문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등 국회의원 제 밥그릇 챙기는 이 법은 국민에게 혐오감과 불신을 심어준 대표적인 개악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국회의원이 책임감 없는 비도덕적 행위를 하는 것은 면책특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면책특권 포기도 선언했다.

오 후보는 “기존 정치인은 국회의원의 특권을 누리려고 출마를 하지만 본인은 특권과 연금은 과감히 포기하고 주민께서 주신 임무는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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