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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단만남대구지부,'나라사랑하늘꽃무궁화사랑시민행사' 개최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2.04.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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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후1시 대구 2‧28공원에서 (사)자원봉사단 만남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관·주최하는 ‘나라사랑하늘꽃무궁화사랑시민행사’가 개최됐다.

KBS대구방송공사‧매일신문사가 공동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청풍응원단의 치어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남문기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장은 개막연설을 통해 “무궁화는 병충해와 진딧물의 어떤 공격에도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가고 어떤 토양에서도 하루 동안 피고 지며 다시 또 제자리에 줄기차게 꽃을 피워 우리 민족의 근성이 담긴 민족의 꽃”이라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천무예술단의 부채춤이 난타 장단에 맞춰 펼쳐져 무궁화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개막식을 마친 후 2부 행사에는 행사장 주변의 체험부스운영 및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장을 마련했다.

‘꽃을품은차’부스에서는 국화차와 장미차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모찌 시식도 제공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무궁화 연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손톱에 무궁화를 그려주는 네일아트와 무궁화사랑을 표현하는 페이스페인팅, 무궁화 그림에 직접 채색을 해서 만드는 무궁화 연날리기 코너가 준비됐다.

‘식목일 기념관’에는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나무를 전시해 우리 주변에 있는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를 심는 행동이 생명을 살리는 작지만 큰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줬으며, 달성습지 오염실태를 알리며 우리 자연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함을 주지시켰다.

특히 이 부스에서는 꽃 씨앗을 무료로 나눠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동참할 것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중앙에는 참석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소망나무’가 세워져 무궁화 삼천리였던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했다.

한편 봉사단은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달 22일 '세계물포럼 대구성공유치세계물의날시민축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역의 환경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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