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지회장 김경회)는 지난 6일 거창장애인복합문화관 2층 강당에서 LG헬로비전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마음나눔꾸러미’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마음나눔꾸러미’는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계란 15구, 조미김, 라면, 김자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와 장애인부모연대 가족들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거창군지회 김경회 지회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과 더불어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임성원 상무, 대외협력/ESG실 노성래 실장, 뉴스보도총국 심지훈 총국장, 거창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따스한 나눔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김경회 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움츠러들기 쉬운 때에 LG헬로비전에서 우리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LG헬로비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 또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나눔꾸러미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동시에 추진하는 LG헬로비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0년부터 지속 추진한 본사업은 2025년에는 전국 각 지역에 연간 1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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