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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장기농성 해제로 청사 출입구 개방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4.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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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6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청사 모든 출입문을 개방했다. 지난 2011년 12월 13일부터 장애인평생학교협의회 소속의 장애인 단체 농성으로 청사 출입구 폐쇄 116일 만이다.

그간 청사 출입문 폐쇄로 도민들이 교육관련 민원 업무 지원에 큰 불편을 드려 마음에 담아 두었던 큰 짐을 오늘 문을 개방하므로 대 도민 소통의 문을 활짝 열게 되어 모두가 크게 환영했다.

오늘 청사 출입문 개방은 지난 2월 13일 장애인 단체 장기 농성 해결을 위하여 조직 운영되어온 비상대책위원회의 역할이 컸다.

2월 13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첫 회의를 시작으로 11차례의 직.간접으로 비대위와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비대위 2차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었으며, 2차 위원회에서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교육청, 도청, 도의회에 해결방안으로 제안하게 되었다.

비대위에서 제안한 내용은 ▲ 2012년 지원 방안으로 도의회 결정사항과 장애인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인턴교사 지원 배치안 ▲ 2013년 이후부터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지침안 마련을 제안 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비대위에서 제안된 해결방안에 대하여 수용할 뜻을 농성단체에 전달하므로 장기 농성 해제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비대위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하여 도청과 도의회가 수용한다는 가정하에서 의미를 둔다면 전국 최초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도청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중장기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 2년 동안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이 전국 평균의 10여배를 웃돌았으며, 특수교육분야에 대한 평가는 전국 상위의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장애인평생교육 기회확대 및 보다 질 높은 양질의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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