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8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이용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해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에 대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2026년도 노년사회화교육 운영 방향과 및 향후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복지관이 지난 5년간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변화에 대한 분석을 발표하여,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복지관은 교육, 문화, 건강, 사회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오늘 같은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향후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라며, “오늘의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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