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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경유물박람회'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려진귀한 성경유물이 한 자리에, 살아있는 성경 체험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4.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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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관장 김종식)과 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세계성경유물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세계기독교박물관(관장 김종식)과 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세계성경유물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4천년 전 아브라함 시대의 항아리를 비롯해 성경의 배경이 된 고대 중근동지방의 역사적 유물, 중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 예수님 시대의 생활도구 등 성경유물 전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성지순례와 같은 살아있는 성경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김종식 세계기독교박물관장은 성경에 나오는 유물 1만 5천여 점을 27년 동안 전 세계에서 수집했고 그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장 규모에 맞게 1천여 점씩 교환하여 전시한다.

예수님 시대의 장례문화를 알 수 있는 유골함, 발씻는 대야, 저울 등의 성경 속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주요 전시물은 모세오경을 기록한 토라 두루마리, 열두보석이 박힌 흉패, 애굽에서 수집한 말과 되, 금달란트, 일곱촛대, 강보, 할례도구, 등잔 등 성경 속에 나오는 유물과 겨자씨, 깟씨 등의 성서식물이며 전시장 안에 해설사들이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향유 냄새맡기, 물매던져 골리앗 맞히기, 베드로 고기 낚시 등이며 이스라엘에서 직수입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광주지역 기독교인들이 성경 속 유물을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교회의 학생들과 교인들이 단체로 관람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여전도회 회원들과 함께 관람 온 이지현(여,47세)은 "성지순례를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성경에 나오는 물건들을 보니 은혜롭고 성경 역사를 읽을 때 많이 도움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성경유물박람회'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세계성경유물박람회'는 전시되는 각종 유물에 대한 해설사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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