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소노캄거제(총지배인 유영준)는 지난 3일 일운면사무소(면장 이하준)를 방문해 김치 10kg, 50상자와 250만 원 상당의 등유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와 등유상품권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55세대에 전달됐다.

소노캄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우리 소노캄 거제에서 드리는 김장 김치와 등유상품권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준 일운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소노캄 거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계절에 소노캄 거제의, 사랑의 마음을 전달받아 우리 일운면 소외계층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캄 거제는 매월 일운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10만 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상품권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김장 김치와 등유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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