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창원세관(세관장 김황수)은 1분기 「창원세관 으뜸이」에 세정협조 부문에 창원합동관세사무소 과장 남종환씨를, 관세공무원 부문엔 관세행정관 나관수씨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남종환씨는 수출입업체의 통관물품을 신속하게진행하여 지역공단 활성화와 물류흐름 원활화에 크게 기여한 공과, FTA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여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선정되었으며,

관세공무원부문의 관세행정관 나관수씨는 수출하고도 관세환급제도를 잘 몰라서 또는 알고 있어도 인력이 부족하여 환급신청을 하지 못하는 관내 중소수출업체의「관세환급금 찾아주기」운동을 전개(연말까지 계획 중)했다.

관세환급 지원 전담반을 설치하여 관내 미환급 175개 업체의 잠자는 환급금 10억원에 대하여 공문발송과 CRM 홍보로 안내하여 지난 1분기에는 37개의 업체를 1:1 컨설팅 등을 통하여 환급금 29백만원을 찾아서 지급한 공로와, 2012년 설 명절 관세환급 특별지원 대책의 수행으로 38억원의 관세환급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 되었다.

창원세관은 앞으로도 민·관 소통강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관세공무원에 대하여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분기 탁월한 성과를 낸 세정협조자 및 세관공무원을 동 으뜸이로 선발하여 격려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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