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12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서울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과 행정직원, 총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디지털 혁신 기업 및 선진 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디지털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내 디지털 관련 기업,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리얼월드 성수 등 주요 디지털 혁신 기업을 방문하여 최신 에듀테크 기술과 AI 기반 콘텐츠 개발 사례를 체험하였으며, ‘빛의 시어터’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 기업에서의 디지털 기반 컨텐츠 개발 관련 강의 및 체험 후 협의회 시간을 통해 탐방에서 얻은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학교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과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에 있어 환경적인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끊임없이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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