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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소아암 어린이 가족 희망나무심기 개최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4.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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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 가족 희망나무심기(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오는 10일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기원하는 ‘제11회 희망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본 행사는 인천 영흥화력본부 내 희망동산에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11회를 맞는 희망나무심기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완치 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으로,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보존함으로써 긴 치료 과정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내는 기회를 주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희망나무심기에 참여한 김보미(6세/버킷림프종) 어린이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보미도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커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매년 나무심기에 참석하여 보미와 함께 나무가 커가는 모습을 보고자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부터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후원하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및 정기적인 임직원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희망나무심기 행사에서도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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