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창원시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연말 사랑나눔 사업 추진해 경남·울산지역 취약계층 7650세대 지원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2025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 중이다.

BNK경남은행은 1일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기탁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0세대에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2025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해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7650세대에 2억36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을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 그리고 여름과 겨울 등 계절에 맞춰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종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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