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2025 APEC 성공기념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경주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

자매도시 경주시와 익산시는 2019년부터 제야의 타종식을 통해 ‘경주 & 익산 시민대합창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현장 이원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우호 증진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한편, ‘2025 APEC 성공기념 제야의 종 타종식’은 APEC 성공개최를 기념해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경주·익산 시민대합창회’, ‘드론 카운트다운’, ‘경주·익산 동시타종’, ‘불꽃놀이’ 등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세계 속의 문화도시 경주의 자부심을 느끼고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시민대합창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기대했다.

경주시민합창단은 경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며,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모자와 머플러가 제공된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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