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우양재단 키오스크 먹거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외부 식당에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활용한 식사 주문 및 활용 체험을 통해 관내 어르신분들에게 일상 속 디지털 기기를 접하고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제공과 더불어 식사를 통한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최근 대부분의 매장에서 키오스크 이용이 필수화되고 있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에게는 접근성 자체가 어려움이 될 수 있기에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층에게 자신감 및 자립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 디지털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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