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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공원에서 '나라사랑무궁화사랑식목일행사'-(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주최-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2.04.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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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식목일을 맞아 5일 오후 1시 대구 2‧28공원에서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최하는 '나라사랑무궁화사랑식목일시민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동산가꾸기’를 주제로 독도가 세계 영토 분쟁 지역 중의 하나가 된 것을 비춰, 한반도를 ‘무궁화삼천리화려한강산’으로 되돌려 놓고 무궁화가 민족의 혼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무궁화는 뿌리까지 버릴 것 없는 유일한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일제 강점기 동안 민족정신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이용돼 각종 거짓의 씨앗으로 오래된 담벼락 구석으로 밀려나 그 존재 가치를 잃고 잡초와 같은 삶을 살아왔다.

이에 우리나라 국민에게 무궁화사랑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대구시와 보훈청 후원으로 유관기관장들‧국가유공자‧지역시민‧봉사단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무궁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무궁화의 국화 등록 서명운동도 함께 펼쳐 참석한 시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봉사단은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지난달 22일 '세계물포럼대구성공유치세계물의날시민축제'를 2‧28공원에서 개최해, 시민들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매달 달성습지정화활동과 더불어 여름철 가시박 제거,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된 맹꽁이 보존, 이‧미용 봉사, 치매노인 미술교실, 수해 복구 지원, 문화 공연 봉사 등으로 지역의 환경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가 자연과 하나 돼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사람과 환경을 가꾸어 가는데 힘쓰고 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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