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카페 봄봄(대표 이승은) 주관으로 진행된 '제1회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배 카페 봄봄 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9일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맛있게, 그리고 가볍게'를 모토로 제로 라인, 저당라인, 프로틴 라인을 체계적으로 기획하여,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 30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외식업체인 ㈜카페 봄봄과 대구한의대학교의 공동주관으로 기획되었다.

대회의 개막식은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 부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카페 봄봄 이승은 대표와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의 열띤 경합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관내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대구테크노파크 AI 가상컴퓨팅센터 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 삼성웰스토리 셀장, 수성호텔 조리이사 등이 참석하여 지역 내 대학교 주관으로 처음으로 열리는 요리경연대회에 대한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전과 UN 본부 대사의 공식 축전과 축하 화환, 그리고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등이 축하 화환을 보내어 대회 참가자들과 내·외빈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대회의 대회위원장을 맡은 황수정 교수는 "이번 제1회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배 요리경연대회가 기반이 되어 앞으로 대구 경북을 비롯한, 전국대회, 나아가 국제대회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K-food의 글로벌화를 위한 글로컬 대학으로서 다각적인 연구와 산·학 협력을 통한 K-FOOD의 글로컬화를 선도하는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컬 & 웰니스 K-food & Beverage'라는 주제로 K-food 간편식 2종과 건강음료 1종을 선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요리 경연은 90분간 진행되었고, 심사위원(전문심사위원과 카페 봄봄 임원)의 현장심사로 평가했다. 

이 대회의 대상(대구한의대학교 총장상)은 대구한의대학교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나현준, 권용호, 이승현 학생팀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는 상금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CEO상(카페 봄봄)에는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허영준, 박찬웅, 우민규 학생팀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상금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금상 1팀 상장과 상금 50만원, 은상 2팀 각 상장과 상금 30만원, 동상 3팀 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수여되었다. 

산·학·연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글로컬 & WELLNESS K - FOOD FESTA' 제 1 회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배 '카페 봄봄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발굴과 상품성에 K-FOOD의 글로벌화가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실감하는 기회였으며, 벌써부터 다음 2회 대회가 기대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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