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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께 받은 성원.사랑 되돌려 드릴 기회 달라” 호소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이번 4.11총선에서 전국 노동계의 대표격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가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선거구는 노동계의 대부격인 권영길 의원이 재선을 끝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이어서 더욱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창원공단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진보통합당의 본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진보통합당 손석형 도의원이 도의원을 사퇴하고 총선에 뛰어들면서 불을 지폈다.
그러나 권 의원이 노동계의 절대적인 지지를 등에 엎고 출마했던 지난 17.18대 때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당시 야권 단일후보겪인 권 후보와는 달리, 단일후보 물망에 올랐던 손석형 후보가 같은 야권인 진보신당 김창근 후보와의 단일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표가 분산되고 노동계의 응집력 또한 예전과 같지 않아 야권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형국으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쓴잔을 마셨던 도의원 출신의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부산시 제2부시장 출신의 걸출한 이기우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물리치고 설욕을 다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 후보는 4년 동안 주민들과 꾸준히 접촉하며 표밭을 일궜다.
강 후보는 비록 여당의 공천을 받았지만, 야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노동계 출신이라는 강점이 있다.
노동계 아성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낸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의 출마 배경과 공약 등을 일문 일답 형식으로 정리한다.
다음은 강기윤 후보와의 일문일답.
▶ 출마 소감과 각오는...
우리 창원 성산은 근로자 밀집지역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야당의원들이 의회 진출해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있어 현실적으로 아주 험난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그렇다고 절망보다는 희망적인 기회라 생각한다. 제가 재선을 지냈던 당시 도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것은,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현재의 야당 텃밭으로 평가되는 격전지에서 승리였다.
저 또한 근로자 출신으로 근로자의 입장과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무엇을 원하고 가려운 곳이 어딘지를 알고 있었기에 제가 당선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저는 지난 4년간 고군분투해온 노력에서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는 각오와 자세로 오르막은 두 발로, 평지는 창원의 상징적 자전거인 ‘누비자’의 두 바퀴로 더 빨리 더 열심히 뛰고 달려서 시민의 마당쇠로서 땀을 흘릴 계획이다.
▶ 정치입문 계기와 정치는 왜 하려고 하는가?
저는 최초 도의원으로 출마할 때의 초심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7.8대 경남도의원을 지냈고, 4년전 중앙정치권 진출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도전장을 던졌다.
그것은 제 고향 창원에서 나고 자라서 학교를 다니고 근로자 생활과 ceo를 거치며 더 깊은 학문을 탐구하고 얻은 성취감으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충분히 경험한 지방정치의 애로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제도적.절차적 문제, 근로현장에서 피와 땀이 얼룩져 분노를 넘어 절규로 외쳐지는 모순점을 개선하고 제도화하는데 혼신을 다하고자 한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경험으로 체험하며 얻어진 혼자만의 성공과 만족에 안주할 수 없었다.
저 강기윤은 새로운 도전, 실천적 모범을 선도하기 위한 일념의 각오로 중앙정치를 통해 창원시민의 대변자가 되어 그동안 받은 사랑을 시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출마했다.
▶ 창원시 성산구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방안은?
우선 정책적인 현안은 차제에 거론한 문제라 생각하며 정치적, 정서적으로 상호 대립된 갈등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8년간 진보의 정치적 산지로 표방되어 상대적 역차별을 받아왔던 절대 다수시민의 이반된 정서를 한데 모으고 통합과 균등의 기회보장이 절실하다.
시위가 끊이질 않고 국가적 현안에 극구반대하며 소수의 입장이 다수의 입장인양 보편적 복지 포퓰리즘으로 시민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 소위 편가르기식 선동으로 상처받은 시민정서의 회복이 가장 문제다.
저 강기윤, 정치적 이념과 성향을 벗어나 갈등과 반목을 조기에 상쇄하고 다수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과 대안으로 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어 보수와 진보를 하나로 아우르며 화합하는 정치적 과제를 해결하겠다.
▶ 후보자의 주요 정책공약은?
저는 우선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보건의료 혜택을 누릴수 있는 모교인 창원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할 것이다. 또한 공단도시의 면모에 걸맞는 노동생활 질적 향상을 위한 ‘근로자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임기내 추진할 것이다.
특히 창원 공단 내 작지만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강한 중소기업 ‘강소기업’ 지원육성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경쟁력은 물론 세계적 경쟁력을 키위기 위해 QUALITY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더 높여 안정적 기업유지를위해 지원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 청년들의 ‘백수탈출’로 고용확대에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문제를 제일의 현안으로 삼고 기업과 근로자 중심의 도시로 만들어 계층간 갈등을 해소 중심으로 공약을 실현할 계획이다.
▶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아침에 일어나면 땀 흘릴 수 있는 일자리가 있고, 저녁에 퇴근하면 지친 몸을 쉬게 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가정이 있고 휴일이면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를 할 수 있는 행복한 창원 성산을 만드는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
이제 저 강기윤, 시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그리고 사랑을 받은 것을 되돌려 드리고 싶다. 저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시고 시민들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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