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2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퇴행성관절염 질환의 이해를 돕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절 건강 관리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의료진의 강의와 함께 관절 운동 시범,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 등 실질적인 예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원인과 증상 ▲올바른 관절 사용법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식습관 및 체중 관리의 중요성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