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16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자원봉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심신 회복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간 친밀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레크레이션으로 참여자들은 팀을 이루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웃음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워크숍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공익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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