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충청북도는 2012년 상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북 북부출장소에서도 자격증을 발급 해주는 ‘자격증 민원 고객방문제’를 실시한다.

‘자격증 민원 고객 방문제’는 원거리 거주자에 대한 민원편의로, 도청 방문이 어려운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을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2012년 하반기에는 남부출장소에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증 발급대상자는 562명으로 북부권(충주․제천․단양) 131명, 남부권(보은․옥천․영동) 61명이다.

도 민원실에서는 4. 2일부터 4. 13일까지 10일간 집중교부 하며, 구비서류는 최종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학원이수증명서, 의료기관 실습확인서, 건강진단서(의료인용), 사진 2매, 신분증을 지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