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2일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을 실천하고 제철소내 교통량을 저감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을 ‘자전거 출퇴근 하는 날’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나섰다.

▲ 포항제철소가 2일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을 실천하고 제철소내 교통량을 저감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을 ‘자전거 출퇴근 하는 날’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출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주요 출근 경로를 소개했으며, ‘자전거 출퇴근 하는 날’ 첫날인 2일 지곡동, 우현동 등 일부 지역에 출발 도우미를 운영해 길안내를 돕도록 했다.

▲ 포항제철소가 2일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을 실천하고 제철소내 교통량을 저감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을 ‘자전거 출퇴근 하는 날’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나섰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제철소내 전지역에 자전거 도로를 마련했으며 안전표지판 설치, 전직원 자전거 상해보험에 가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전거 출근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한마당체육관 시설과 사내 휴양시설 이용, 효자아트홀 문화행사 참여 기회 부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자전가 타기를 촉진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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