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손동석기자]4,11총선 포항지역은 선거 전이 점점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등 인신 공격과 불, 탈법 운동이 자행되어 유권자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김형태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후보
포스코 식당 근로자와 접촉...오후 최경환 새누리 경북도당 선대위원장 유세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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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태 후보가 남부시장 유세도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그렌테일시 로라프리드만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감격하고 있다. | ||
또 김 후보는 점심시간에 맞춰 남구지역의 최대 표밭인 포스코의 직원식당을 방문,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포스코와 근로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주문을 받고, “근로자와 포스코, 포항이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서로 발전 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반드시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는 또 오후 대이동과 남부시장 유세에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일으키는데 선봉장이 되겠다. 힘들다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형태 후보의 유세 현장을 찾은 최경환 경북도당 위원장은 포항 남부시장 유세에서 “이번 총선은 정권을 재창출하느냐 못하냐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김형태 후보가 정권 재창출의 선봉장이 될 있도록 김형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2일 오전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선거가 중반전으로 치닫자, 당원들과 지지들에게 반드시 선거법을 준수해 줄 것과 절대로 상대후보자에 대해 비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2일 오후 4시 남부시장 유세장에서 지난 1992년 미국 LA흑인폭동 사태 때 특파원으로서 한국과 미군간의 화합에 힘써준 공로로 캘리포니아주(州) 그렌테일시(市)의 로라프리엔드 (47,여,Laura-Friendman)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허대만 민주통합당 후보
포스코 상생경영, 지역사회로 확대... 노동자, 중소상공업체, 지역사회와의 공생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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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만 민주통합당 후보 | ||
포스코는 그동안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추진해 왔다. 2010년에는 일회성이 아닌 영속적 상생방안 모색을 통해 협력사잔 상생협력도 체결했다. 상생협력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와 공정한 사회질서 구축,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 위해 상호 신뢰(Trust)와 동반 성장(Together), 미래 지향(Tomorrow) 등을 담은 ‘3T’도 선포했다.
하지만 상대동과 해도동 일대에서 골목유세에 나선 허대만 후보는 “포스코가 진정으로 상생경영 의지가 있다면 MRO(소모성 자재구입) 사업부터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가 인력감축 및 예산절감을 위해 MRO 대행회사인 엔투비를 운영하고 있으나 그 결과 지역 내 소모성 자재 취급 중소상공인의 상권이 크게 위축되었다. 그 결과 지역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역 상생을 위한 차원에서 MRO 사업을 철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대만 후보는 “포스코의 바람직한 상생은 세 가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며 협력업체 노동자와의 상생, 지역 중소상공업체와의 상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꼽았다.
포스코와 협력업체와의 임금 및 노동조건 격차를 해소, 협력업체에 대한 정당한 대우, 지역 중소상공업체와의 공생은 강력히 추진하고, 포스코 다각화를 포항에서 추진하고 포항은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포스코의 바람직한 상생경영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허 후보의 설명이다.
허대만 후보는 “포스코가 포항지역산업의 근간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상생경영을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까지 확대하면 상생의 실직적인 효과, 즉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장식 무소속 후보
이상천, 김병구,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을성 선거대책부위원장 위촉...시민의 힘으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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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천, 정장식 후보, 김병구 | ||
이상천 전)경북도의회 의장을 공동 선거대책 위원장, 김을성 전) 테크노벨리 사장을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시민의 힘으로 압승하여 보답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쟁”을 하였고, “단일화 노력을 하셨던 이상천 전 도의회 의장께서 자신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새누리당 공천은 시민들의 민심을 철저히 무시한 공천이었고, 대구ㆍ경북지역은 여당지역이니 말뚝만 박으면 당선된다는 오만한 공천이었다고 강조 했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을 통해 지역민심을 정확히 읽을 수 있었다며. 포항에 대해 잘 모르는 후보에게 포항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지금도 무소속 박명재 후보와 단일화 노력의 끈을 놓고 있지 않다며, 앞으로도 계속 단일화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석 새누리당 포항북구 후보
포항국가산업단지 ‘친환경적 생태산업단지化’ 추진...
에너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편익 제공 가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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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석 포항북구 후보 정책 토론회 | ||
이 후보는 2일 오전 10시부터 KBS포항방송 공개홀에서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19대 총선 법정토론회’에 참석하여 이 같이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산업단지는 지역경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집약지”라며 “산업단지가 활성화 되어야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으로 포항지역 내 산업잔지를 친환경적 생태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지역 내 친환경적 생태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폐기물 등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포항국가산업단지 생태산업단지化』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1단계 시범사업 결과 연간 285억원의 비용이 절감되었고, 연간 10만t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했다.
■유성찬 통합진보당 후보
이명박 정부 민간인 불법 사찰 규탄 거리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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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만, 유성찬 후보 | ||
이날 공동유세에는 ‘2012 포항시민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성찬 통합진보당 후보는 이명박 정부가 자행한 민간인 불법사찰에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민간인 불법사찰의 진상과 축소·은폐의혹을 명백하게 밝히라고 요구 했다.
유 후보는 지난 1974년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민주당을 도청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려다 발각되어 대통령직에서 사퇴한 사실을 예로 들고 4.11 총선에서 반드시 표로서 민간인 불법사찰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기복 무소속 후보
포항지역만큼은 공정선거를 치루는 청정지역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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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복 무소속 후보 | ||
최 후보는 “더욱이 종교인들을 동원한 계획적인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자행한 것은 신성한 종교자체를 모독하는 것으로 해당 후보는 이를 계기로 모든 종교인들에게 사죄하고 개과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불법선거운동이 통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남은 10여일의 선거기간만이라도 공정선거에 임해 포항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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