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해진 경영지원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종합청렴도의 구성체계 및 측정영역, 2011년도 청렴도측정 결과 및 취약분야별 개선방향'을 설명하고 “측정결과 나타난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전직원들의 자율적 개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민원인, 학부모, 내부 직원들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감(행동강령담당관) 회의시에도 청렴교육을 함께 실시하며 각 학교별 청렴업무담당자(공사, 급식, 운동부, 방과후학교) 등을 대상으로 2012년도 청렴도측정 및 정책 방향, 공무원행동강령 등 청렴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손상훈 교육장은 업무과정마다 부패의 원인이 되는 문제점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스스로 마음속으로 되짚어 보고 근본적으로 치유해 나가는 계기로 삼고, 보다 『가장 맑고 투명한 클린!포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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