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청와대, 경찰 동원 김제동 등 '소셜테이너' 들 사찰서울지방경찰청, 한시적인 연예인기획사 비리수사 전담팀 발족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2.04.02 10:56
  • 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청와대 민정수석실이 2009년 9월 김제동씨를 비롯한 일부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연예인 '소셜테이너' 들에 대해 내사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2일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 연예인에 대한 표적수사 논란이 예상되자 내사를 중단했지만, 불법사찰 한 것이어서 논란은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공개된 경찰의 정부 인사에 대한 정보보고 문건 가운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을 동원 연예인 '소셜테이너' 들에 대해 내사를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이 문건에는 2009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한시적인 `연예인 기획사 관련 비리수사 전담팀` 발족, ○○○는 민정수석실 요청으로 수사팀 파견"이라고 되어있다.

또 2009년 9월 중순쯤 연예인 기획사 비리사건 수사 진행 중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단독 면담, 특정 연예인 명단과 함께 이들에 대한 비리수사 하명 받고, 기존 연예인 비리사건 수사와 별도로 단독으로 내사 진행"이라고 되어있다.

한편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권재진 현 법무부 장관으로, 민정수석실이 특정 연예인에 대한 내사를 지시한 뒤 경찰이 실제 내사에 착수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