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북구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생태숲길을 걸으면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11월에 조성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은 도심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고도 녹색 숲 공간을 방문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휴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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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생태숲길을 걸으면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
나무로 만든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자리잡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생태숲길과 천유정이라는 정자에서는 완만한 길이 길게 이어지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돼있다.
또 정상에서 밑으로 걸어 내려가면 피크닉장과 연결돼 가족들과 앉아 가져온 도시락과 간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도 있다.
수질오염을 방지 및 가을에서 다음해 봄까지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취사 및 화기사용은 금지된다.
이와 함께 문화수련장 중간으로는 얕은 개울이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생태 학습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야외수영장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낄 수도 있다.
또 수영장 위쪽으로는 위령비가 있다. 2004년 4월 16일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해군6전단에서 헬기 지원활동 중 사고로 순직한 대원들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매년 유가족들이 방문한다.
오훈식 포항시 도시녹지과장은 “산림휴양시설을 차별화, 전문화를 기하고 숲 체험 등 다양한 이용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근교 산림휴양시설로 시민들에게 숲속의 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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