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장민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4.11총선을 위한 차량 유세 연설을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시사코리아저널/김장민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운동 첫날 차량유세 연설 지지호소
이는 2007년 대선 이후 4년 만에 전격 유세를 벌인 것이다.
물론 지난 10.26 서울시장 재보선 등에서 짧은 유세를 했지만 차량을 타고 본격적인 유세를 하는 것은 오랫만이다.
박 위원장은 먼저 수도권 격전지를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4·11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인 이날 박 위원장은 지칠줄 모르게 선거운동을 벌였다.
특히 당내에선 그네상스(박근혜 위원장과 부흥을 뜻하는 르네상스를 합한 조어)라는 단어도 나왔다.
이에 박 위원장은 오전 8시15분 서울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 나타났다.
자신의 측근인 권영세 사무총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구인 영등포을 민심을 찾아간 것이다.
박 위원장은 지하철역 입구에서 출근을 하는 시민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인사를 했다.
더욱이 박 위원장은 악수 때문에 생긴 상처로 왼손으로 오른손을 계속 주무르며 악수를 이어갔다.
나이든 시민들은 박근혜 파이팅, 박근혜 대통령을 외치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하지만 출근 중인 젊은층들은 외면하며 인사를 피해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오전 11시쯤 서울 한복판 청계광장에 등장했다.
종로 홍사덕, 중구 정진석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유세차량 무대에 오른 박 위원장은 곧바로 야당을 성토했다.
박 위원장은 "19대 국회가 열리면 모든 것을 다 제쳐두고 민생 문제 해결에 여야가 24시간 일을 해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라며 "새로 구성된 국회에서 민생 문제보다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자고 싸우고, 한·미동맹을 해체하자고 싸우고, 해군기지 때문에 싸우고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역설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다.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국가 간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새누리당뿐이다. 새누리당을 밀어주세요"라고 주장했다.
김장민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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