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진보면 건강마을의 건강지킴이들이 10월 21일 진보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상생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서 '이웃과 함께, 행복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바자회에는 건강지킴이들이 직접 기부한 생활용품과 손수 재배한 농산물등을 판매하여 약 11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수익금은 연말에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마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건강지킴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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