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동부면(면장 이종선)은 오는 11월 1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일원에서 ‘제9회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우리가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불꽃쇼를 통해 해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감동과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스크래치아트판을 활용한 불꽃그림그리기 △몽돌 속 보물찾기 △소원응원카드대전 △청년공방&플리마켓 등 다양한 사전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부터는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케이팝(k-pop)공연 △개막식을 진행한 후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이종선 동부면장은 “깊어가는 가을 추위도 어려움도 잊고 다함께 특별한 순간을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당일에는 거제케이블카-학동해수욕장 입구 구간 순환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고현버스터미널까지 귀가버스가 2회 운영돼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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