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 특화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 특화 일자리 박람회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선도도시인 사천지역의 항공업체 30여 개 구인기업과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항공산업 구인·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인재 채용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력서클리닉, 채용상담, 현장 면접 지원 등을 실시하였고, 또한 역량이 우수한 제대군인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을 지원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그 인력의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제대군인의 생활안정과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제대군인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제대군인은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055-285-4102~8)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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