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정보화 사각지대 취약 계층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 '마을 愛(애) 온 디지털 배달부'를 실시했다.

'마을 愛(애) 온 디지털 배달부'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디지털 튜터로 활동할 스마트폰 지도자를 양성하며디지털 튜터 양성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4회기로 진행된다. 이후정보화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을 선정해 온라인 배움터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튜터를 활용하여 경로당및 마을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더 나아가 이웃과의 소통과 일상 속 즐거움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