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중심 제3회 추경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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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중심 제3회 추경안 제출피해 긴급 복구 2,269억원, 부모 급여 150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70억원 등 반영

경남도청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는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서 2,582억원이 늘어난 제3회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3차 추경까지 포함한 올해 경남도 총예산 규모는 14조7,909억원에 이른다.

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2,269억원), 부모 급여(150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70억원), 연근해 어선 감척(74억원),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37억원) 등에 필요한 국비를 중심으로 제3회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도의회는 11월 4일 개회하는 제428회 정례회에서 제3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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