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소장 이성철)는 2025년도 10월 3·15 인물포커스로 '김종술 열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종술 열사는 1960년 4월 26일, 부산에서 온 3·15부정선거 반대 시위 원정대와 함께 시위에 참여하다 부상을 입고 끝내 사망하였다.

3형제의 막내로 당시 마산동중학교에 재학중이었다. 어린시절 외가에 의지하여 자랐으며 사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소년이었다.

현재 김종술 열사는 국립3·15민주묘지 1묘역 10번 지역에 안장되어 있다.

이성철 소장은 “3·15의거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 또한 “3·15민주묘지를 온 국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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