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달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한가위 풍성한 밥상 나눔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따뜻한 움직임을 함께 담은 온기나눔의 일환으로 청송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황유선)에서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떡, 반찬 3종과 베지밀로 구성된 명절 음식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청송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문성희) 회원들과 동북지방통계청안동사무소청송분소(분소장 윤기옥) 직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하며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윤경희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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