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권재영, 부녀회장 신미숙) 회원 30여명은 지난 9월 29일에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34개 취약 가구를 직적 방문,'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일월면 남, 녀 새마을회는 매년 음력설과 추석명절에 관내 취약계층 또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직접 마련한 물품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장(권재영)과 부녀회장(신미숙)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일월면 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중호 일월면장은 “우리 일월면 새마을회에서 매번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일월면에서도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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