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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가 단순 관제 넘어 위기대응 협력체제 작동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은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4일 밤, 합천경찰서의 요청을 받아 가출 청소년 A군(고등학생, 남자)의 소재를 신속히 확인해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고 밝혔다.
사건은 밤 9시경 일어났다.
합천경찰서로부터 “가출 청소년이 신고 접수됐으니 해당 인상착의와 유사한 청소년 발견 시 위치를 확인해 달라”는 긴급 요청이 접수됐다.
관제요원 최민정씨는 여러 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던 중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A군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위치를 제공했다.
이에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10분 만에 A군을 안전한 장소로 인도할 수 있었다.
이번 사례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단순 관제를 넘어 생활과 밀접한 위기 대응 협력체계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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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18일 결정적 제보를 제공한 최민정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경찰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해 청소년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진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감사장은 군민 안전을 위해 관제를 수행하는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의 사회적 책무를 재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초등학교 CCTV와도 연계해 24시간 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출·실종·학교폭력 등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제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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