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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독단체, 핵 없는 사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열어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3.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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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주지역 4개 기독단체 주최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평화 기도회'가 광주YMCA 백제실에서 있었다.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핵과 예수 그리스도는 함께 할 수 없다"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개최된 26일 광주에서는 광주 지역의 종교, 환경 단체인 광주CBS, 광주NCC, 광주YMCA, 광주YWCA 공동주최로 광주YMCA 백제실에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평화 기도회'를 열었다.

광주지역 4개 기독단체의 대표들과 기독교인들 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평화기도회는 핵과 기독교 신앙이 양립할 수 없는 것임을 선언하고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켜줄 것을 간구하는 기도 모임이었다.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 기독단체 평화기도회'에 참석한 기독교인들이 한 목소리로 공동기도문을 읽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독교인들은 송인동 광주YWCA 부이사장의 인도로 "핵무기와 핵발전소로 둘러쌓인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핵 지뢰밭이 되었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생명과 평화를 전파하는 평화의 사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라고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이상옥 광주YMCA 이사장은 "전쟁 무기로 개발된 핵이 이제 전쟁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기막힌 세상에서 우리는 두려워하며 살고 있다"며 "생명을 택하는 선택만이 우리와 우리 후손,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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