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손동석기자]4,11총선 포항지역 선거구 여,야, 무소속 후보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역 민심을 잡기위해 각 선거 캠프 마다 분주히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김형태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후보
‘천안함 2주기 참배 및 울릉도 표심잡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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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태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후보 | ||
이날 김 후보는 울릉도 방문을 앞두고 천안함과 재원이 비슷한 포항함안에 설치된 추념관에서 2년 전 순직한 46명의 해군용사 앞에 헌화했다.
또 김 후보는 침몰한 천안함 장병들을 구하다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포항함 선상에 설치된 고인의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요즘 젊은이들이 당시 북괴의 폭침 사실을 제대로 모르는 게 너무 안타깝다”며 “이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군사력 증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26일 선플라워호 여객선 편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조직을 정비하는 등 울릉군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후보 자격으로는 처음 울릉도를 방문한 그는 오지인 북면과 서면 주민들을 제일 먼저 찾았다.
그는 일주도로 개통이 빨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 하겠다고 밝혔다. 늦은 밤까지 섬 전체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한 김 후보는 울릉군 주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느꼈다며 자신이 당선되면 하루 빨리 방문해서 각종 숙원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울릉공항 건설이 울릉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잘 알고 있다”면서 “울릉공항 건설을 비롯한 일주도로 조기 준공, 울릉사동항 확장, 대한민국 녹색섬 조성 사업, 울릉도·독도 체험관 건립 등 대형 국책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대만 민주통합당 후보
포항 정치 역사상 최초의 야권단일후보 선출... “통합의 정신으로 변화의 길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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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만 민주 통합당, 통합진보당 유성찬후보 기자회견 | ||
포항시민행동은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포항시 남구․울릉군 민주통합당 허대만(45) 후보, 포항시 북구 유성찬(47) 통합진보당 후보를 확정․발표했다.
더불어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과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이 수없는 갈등과 내부적인 진통을 겪으면서 이루어낸 성과물인 만큼 이번 총선에서 야권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허대만 후보는 “포항은 30년 가까이 정치적으로 정체되어 왔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하며 “지역 야당을 비롯해 노동계, 시민․사회단체까지 범야권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 변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 갖춰졌다. 통합의 정신으로 변화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1시에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경북도당이 공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가졌다. 각 지역별 야권단일후보와 공동선대본 구성에 관한 합의문을 작성하였으며, 공동선대위 현판식도 가졌다.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허대만 예비후보는 “경북의 야권이 단일대오를 형성했다.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식 무소속 후보
“교육도시 포항 ․ 울릉을 만들겠다” 친환경 급식, 장학지원 확대, 수도권에 지역 대학생 기숙사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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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식 무소속 후보 | ||
정장식 후보는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먹고, 학부모들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등학교 주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장학제도를 확충하여 지역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장식 후보는 최근 전국 대학생 2천277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평균 자취 및 하숙비, 기숙사 비용의 평균이 42만원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포항․울릉의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진학을 할 시 거주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항시․울릉군․지역기업들과 협의하여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 후보는 “포항 외국인학교가 차질없이 설립되어 포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의 자녀교육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역시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석 새누리당 포항북구 후보
구도심 공동화 대책으로 문화적 대안 제시...스틸아트 페스티벌 등 문화 콘텐츠 채워야
이병석 포항 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59, 국회의원)는 포항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문화의 생산과 향유가 혼합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문화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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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석 포항북구 새누리당 후보 | ||
이 후보는“구도심은 포항 발전의 상징이자 역사적 공간이다”며“매년 7월 개최되는 바다국제연극제와 국제불빛축제 등 기존의 문화축제 외에도 스틸아트 페스티벌 등 새로운 문화적 대안을 채워 포항이 문화산업의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2012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한 스틸아트 페스티벌(Steel Art Festival)은 2012년에 총 25억원의 예산(관광진흥개발기금 5억원, 도비 20억원)을 투입하여 9월 경 개최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스틸아트 페스티벌(Steel Art Festival)은 철을 소재로 한 비엔날레 형식으로, 지역 특화 이미지인 철을 예술로 한 단계 승화함으로써 철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포항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역설했다.
포항의 중앙동, 죽도동, 두호동 일대 구도심지역의 인구변화를 살펴보면 2007년 말 75,809명에서 현재 68,247명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다
■최기복 무소속 후보
“천안함 2주기 추모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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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복 무소속 후보 | ||
최기복 후보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통해 나라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더욱 단단히 하게 된다”며 “이들의 희생에 보답하기위해 우린 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는 호국안보의식을 되살리기 위해 수도산과 탑산 일대의 호국영령벨트를 조성해 이들의 희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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