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오는 6월 1일부터 대구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00명 미만의 어린이 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준다.
이를 위해 구청은 예산 2억3천만 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하고 지난달 공모와 심사를 거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경북대학교를 선정했다.
수성구청은 경북대학교와 26일 오후 3시에 위탁 협약 체결한다.
위탁기간은 2014년까지이며, 위탁 업무는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방 · 영양과 식사지도 ·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과 지원 · 위생관리 지침과 위생교육 자료 개발 등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난해 서울 · 경기 등 12개 센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수성구를 포함해 10곳이 신규센터로 설치된다.
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급식시설이 지원센터에 등록하면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별 순회 방문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별화된 맞춤형 급식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나 학부모, 급식시설 등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지고, 수성구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수준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청은 오는 5월부터 급식인원 20~100명 미만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안전하고 영양을 골고루 갖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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