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코리아저널/김장민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대구 시민의 염원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이날 이 후보는 김 후보를 평가해달라는 진행자 질문에 "같이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했으니까 사실은 사이는 괜찮은 편"이라며 "이쪽으로 출마하는 게 명분은 그럴듯 하지만은 실제로는 자기 정치적인 입지를 위해서 군포라는 지역구를 포기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또 "저는 그런 행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이번에 서초나 강남으로 가라는 것을 그렇게 못 했다, 나쁘다고 생각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새 정강정책에서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전면에 내세운 것과 관련해서도이 후보는 "이제 조금 민주당하고 복지경쟁하면서 조금 지나치게 나간 게 있는 것 같다"며 "그런 거는 시행할 때 좀 조심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장민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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