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입구 노후데크 교체공사 준공 사진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국)는 천주산 입구에서 추진한 노후데크 교체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천주산 동정동 917번지 일원에 설치된 노후화된 데크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목재데크는 설치 후 장기간이 경과하면서 노후되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의창구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체 공사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 데크 전면 철거 및 신설 ▲난간 설치 ▲철제 계단 정비 ▲등산로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주산 입구 노후데크 교체공사 준공 사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의창구는 천주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보행 안전성 강화와 등산로 이용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국 의창구청장은 “천주산은 의창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 만큼, 이번 공사 준공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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