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10일 저녁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찾아 ‘자녀와 더불어 함께하기(1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야구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화합을 도모하고 부모 · 자녀 가족관계 향상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46가족 16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NC다이노스를 응원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야구경기 관람 ▲가족미션(가족문답, 야구퀴즈, 가족 응원 인증사진 등) 수행으로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창원에 있는 좋은 자원들을 활용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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