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5일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을 위한 관계자 첫(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진대회의 기본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특례시청,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추진 일정, 참가팀(기업) 선발, 경비 집행 및 홍보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진흥원은 이번 회의 시작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인재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준비 전 과정에서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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