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9월 첫 날, 월요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20∼60㎜로, 충남 북부 서해안 지역 등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낮 기온은 홍성 29도, 세종 30도, 대전 32도 등 28∼32도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8ｍ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동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이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충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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