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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요"···거제 옥포국제시장에 ‘쿨링포그’ 설치무더위 식히며 상인 · 이용객 모두 “시원한 변화 반갑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5.07.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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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옥포국제시장에 쿨링포그 장치를 설치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시장 내 고객 통행이 많은 통로에 설치돼 일정 시간마다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함으로써 체감 온도를 약 4~6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 

장치를 통과할 때마다 시원한 안개가 퍼지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옥포국제시장에서 20년째 상점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매년 여름이면 더위로 손님도 줄고 힘들었는데, 올해는 쿨링포그 덕분에 훨씬 낫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이용객은 “갑작스러운 더위에 걱정했지만, 시장 안에 들어서니 시원한 안개가 반겨줘 기분 좋게 장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쿨링포그 설치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폭염 대응을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 밖에도 그늘막 · 냉풍기 · 무더위 쉼터 등 다양한 폭염 대응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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