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30일, 중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컵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중복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컵수박을 개별 포장하여 위생적으로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늘 우리를 생각해주니 참 고맙다”며,“시원한 수박 잘 먹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여름을 날 수 있는 소소한 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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