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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포항지역"조직정비 박차, 부산한 움직임"김형태 후보 선거법 위반 등 의혹 제기 했지만 '공천 확정'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3.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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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이용래기자]새누라당은 18일 4,11총선 공천 미확정지역, 대구6곳과 경북 9곳을 확정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여성비하 발언으로 말썽이 된(고령,성주,칠곡)석호익 후보와 금품제공으로 문제가 된(경주) 손동진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고 이 완영 세누리당 환경노동위원회 수석 전문위원과 정 수성 전 의원을 곡절 끝에 공천했다.
포항남,울릉 낙천자 4명이 김형태 후보를 선거법 위반 등의 의혹을 제기 했지만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김형태 예비후보는 본 선거에 돌입하기위해 조직을 정비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형태 새누리당 예비후보
포항을 세계적인 첨단과학산업 중심도시로 발전...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김형태(59)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주요 공약개발을 통해 “21세기 포항을 세계적인 첨단과학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공약했다.

▲ 김형태 예비후보

김 후보는 “중장기적으로 포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첨단과학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신성장산업의 동력이 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21세기 포항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먹거리산업’ 육성이 매우 시급하다”면서 "앞으로 포항은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과 함께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포항유치를 계기로 해서 철강산업 도시에서 첨단과학산업 도시로 하루 빨리 산업을 재편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이상득 국회의원이 포항시민들과 힘을 합쳐 유치한 4천200억 원 규모의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과 3천2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막스플랑크연구소 한국분소 건설에 필요한 국비 예산이 당초 계획처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 예산확보를 위해 53만 포항시민들이 자신에게 힘을 결집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후보는 "1조5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의 DUT(대구 울산 포항)연합캠퍼스 구축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첨단과학 인프라를 토대로 "포스텍 교수진을 비롯, 산업과학기술연구소의 연구진들의 연구 성과, 막스플랑크 한국분소와 UDT캠퍼스의 연구 성과과제를 중심으로 산업화 및 실용화을 위한 지원 및 기업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포스텍의 인적 자원과 막스플랑크 한국분소의 연구성과, 4세대 방사광 가속기 등을 이용하면 단백질과 같은 작은 물질의 구조를 순간적으로 해석해 낼 수 있어 순간 화학촉매작용 분석, 동식물의 생체반응과 같은 초고속 자연현상까지 관측이 가능해져 포항은 명실공히 세계적인 첨단과학 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허대만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SNS 선거운동으로 젊은층 유권자 사로잡아

허대만(45) 포항남,울릉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의 SNS 선거운동에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허대만 예비후보
허대만 예비후보는 평소에도 SNS 활용도가 높았다. 정책이나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 활동기록을 비롯해 3남1녀와의 다정한 시간을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과 사진으로 남겨 큰 호응을 받았다.

SNS에서 꾸준히 활동한 덕분에 페이스북 친구는 5천명에 육박, 더 이상 친구요청을 수락하기 힘든 상태에 이르렀다. 트위터 팔로워는 1천5백명이 넘고, 카카오톡 채팅은 일상생활이 됐다.

선거운동 돌입 이후에도 허 후보는 SNS 공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대화를 하는 것은 물론 UCC로까지 영역을 넓혀 ‘영일만 짱가’라는 별명도 얻었다. ‘짱가’를 컨셉으로 한 설날인사 유튜브 동영상의 조회수가 2천건에 육박하자 한 유권자가 “영일만의 짱가가 되어달라”며 별명을 지어준 것.

최근에 공약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일만 친구’ 동영상도 조회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행사장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영일만 친구’ 노래를 직접 부르는 허 후보의 영상이 담겨 있어 “새로운 모습을 봤다”는 평가가 쏟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각종 SNS 공간에 퍼날라지고 있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고, 흉허물 없이 대화도 한다.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보니 현재 모교에 재학 중인 후배도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SNS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 지역주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재 무소속 예비후보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소선거구제 전환을 위한 입법 활동을 주도하겠다!

박명재(63) 포항남,울릉 무소속 예비후보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풀뿌리민주주의로 불리는 기초의회제도는 1960년 처음 도입되었다가 이듬해 중단된 이후 1991년 30여년 만에 부활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것.

▲ 박명재 예비후보

하지만 지난 2006년 제4대 동시지방선거부터 ‘책임정치실현’이라는 명분으로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가 도입된 이후 기초의원들이 실질적 공천권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장악되면서 생활자치․민생자치가 정치자치로 변질되었다고 말했다.

기초의원의 중앙(국회의원)정치 예속화로 인해 공천을 대가로 한 기초의원 줄 세우기, 공천 과정의 잡음과 갈등 양산, 중앙정치의 이전투구장이 되어버리는 지방선거 등 풀뿌리의회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엄청난 폐해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풀뿌리의회주의 정신에 비추어 보더라도, 주민의 직접선거에 의한 선출이라는 의미에서도 기초의원들에 대한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와 함께 기초의원 중선거구제는 선거비용 증가로 인한 예산 낭비는 물론 소지역간 갈등과 분열을 촉발시키고, 복수 공천으로 인해 대표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등 소선거구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

박 후보는 1998년 청와대 행정비서관 재임 시 정당공천제 폐지를 입안․계획해 대통령 재가 후 당과 국회로 이송했지만 무산되었고, 행자부장관 시절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강조했던 당사자로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와 소선거구제 전환을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무소속 예비후보
포항을 문화·관공도시로 조성

이상천(62·전 경북도의회 의장)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시 남구 효곡동에서 열린 노래교실 등 지역구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관광·문화 시설을 확충해 포항을 ‘환동해 중심 관광·문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상천 예비후보

이 후보는 “현재 2015년 완공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일 장기읍성 복원 및 국가 사적 공원 조성’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펼쳐, 구룡포 및 호미곶과 연계한 관광밸트 구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에 흩어져 있는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연구도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하고, 이들 문화 유산 가운데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부후보는 이어 “그 지역의 문화 척도가 그 도시의 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지역 문화단체가 다른 국내외 문화단체간 교류 확대를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역에서 펼쳐 지역민들의 문화 눈 눞이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세계 문화 예술 공연 유치 등에 힘을 쏟아 포항을 문화 예술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식 무소속 예비후보
새누리당 포항 남ㆍ울릉 당협 당직자 사퇴 잇따라, 무소속 당선 장담

정장식(61ㆍ전 포항시장) 포항 남ㆍ울릉 예비후보는 18일 “새누리당은 포항 남ㆍ울릉 공천자로 불법 사전선거와 비도덕성 등 부적격자인 김형태 예비후보를 결정, 지역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의 사퇴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정장식 예비후보
정 예비후보는 “포항 남ㆍ울릉의 당원들은 그동안 화합과 소통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에 선봉장 역할을 해 온 당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당협이 최근 당직자-운영ㆍ여성위원(당협 읍ㆍ면ㆍ동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중앙위원들이 잇따라 회의를 열어 당직을 사퇴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부적격자를 공천한 새누리당 공심위와 비대위의 책임”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은 포항 남ㆍ울릉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뜻을 저버리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압승, 반드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병석 새누리당 예비후보
“북한 미사일 발사계획 즉각 취소하라” 새누리당 재집권해서 안보 강화 필요

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북한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고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할 미사일 발사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 이병석 예비후보

이 후보는“위성이라 포장하여 김일성의 100회 생일(4월 15일)에 즈음한 시기에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북한의 광명성 3호 미사일 발사 계획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를 통해 식량 등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술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를 유예하기로 한‘2·29 북-미 합의’를 불과 16일 만에 파기하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까지 위반한 도발에 우리 정부가 강력하고 현명하게 대응하기를 주문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해서 북핵문제 등 전통적인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에너지 안보 및 자원 확보 등 新안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최기복 무소속 예비후보
“2012년 포항시는 초선의 뚝심이 필요할 때”

최기복(55) 포항북구예비후보(무소속)는 “제18대 국회의 경북지역 국회의원 15명 가운데 초선이 강석호 의원을 비롯해 무려 6명이었다”며 초선의원은 국회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 최기복 예비후보
최기복 후보는 “2012년 포항시민들은 지역을 위해 하나라도 더 해내려는 초선의 돌파력과 뚝심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며 인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초선의 뚝심으로 기존 SOC사업 조기완공과 함께 지역 농수축산업의 발전과 연계한 사회적기업의 설립, 재래시장 활성화 등 구체적인 서민경제 활성화 예산 등을 따내야한다”고 밝혔다.

또 “초선의 뚝심만이 자리를 탐내지 않고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 등 대기업에 맞서 중소 상인과 골목 상권을 보호하며 지역 기초산업들을 살려내는 서민경제와 직결된 정책들을 과감히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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