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 디바이스 갤럭시 노트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달하고자 타이포 아티스트 ‘하폴’(본명: 이지남)과 함께 갤럭시 노트 활용 서적 ‘삼성 갤럭시 노트로 만든 손글씨 노트’를 출간한 데 이어, 오프라인 아카데미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직접 갤럭시 노트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감성적인 손글씨·손그림으로 유명한 손작가 ‘하폴’의 예쁜 글씨·그림 그리기, 풍경·인물 스케치 쉽게 하기, 연애편지 쓰기 등에 대한 강좌로 구성했다.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하폴 작가의 설명에 따라 실제 펜이나 붓처럼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S펜을 활용하여 직접 갤럭시 노트에 따뜻한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행사장에서는 인그레이빙 서비스 제공과 하폴 작가의 ‘삼성 갤럭시 노트로 만든 손글씨 노트’ 서적에 직접 사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여대생은 “갤럭시 노트로 이렇게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표현이 가능하다니 놀랍다”며, “S펜과 S메모를 활용하여 따뜻한 감성을 담은 편지를 적어 지인들에게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린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펜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폴 작가를 모시고 ‘갤럭시 노트로 만든 손글씨 노트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S펜과 갤럭시 노트를 다각적으로 활용하여 좀더 스마트하고 따뜻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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