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제27회 봉화은어축제기간 동안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은어축제 참여행사 중 반두잡이, 맨손잡이, 어린이워터파크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내 누정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페 피크닉에서 수제쿠키 1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축제와 문화공간을 연계해 관광시너지를 창출하고, 봉화의 전통문화와 정자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벤트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쿠키는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은어축제를 즐기고 정자문화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누정을 보유한 봉화의 전통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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