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용수 기자]사천교육지원청 산하 서포중학교(교장 김영표)는 지난 2011년부터 '야간에 행복키움 공부방'을 도서관을 개방, 밤 9시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행복키움반에 참여하는 학생은 전교생 86명 중 47명이 참여,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있는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교과목 복습 및 예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정규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보다 수준이 다소 떨어지는 학생들은 수학, 영어 특별 보충 수업을 받도록 배려 하고 있다.
그리고 저녁은 학교 급식소에서 무상으로 제공 한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급식소의 영양사와 조리사의 배려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서포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이런 지원은 3년동안(2011-2013)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사천시 관내 서포면 일대에서는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도 없고, 많은 부모들이 낮에는 농사일로, 저녁에는 어업에 종사해 가정에서 학생들의 학습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서포중학교가 야간 행복키움반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학교 당국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 실시한 학부모 간담회에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교의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갈수로 높아지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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